장마 전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오늘 경북 의성 기온이 34.1도로 올해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.
대구와 경북 영천 기온이 33.5도, 경주 32.9도, 포항 32.5도 등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경북지방은 올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.
다른 지역도 강릉도 31.5도, 전주 31.3도, 광주 30.3도, 서울 29.9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3~4도가량 웃돌았습니다.
기상청은 맑은 날씨에 북상하는 장마전선으로부터 뜨거운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크게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.
내일도 서울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
김진두 [jdkim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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